윤건, 따뜻한 감성의 신곡 ‘딱 한잔만’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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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12일 1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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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건. 사진제공|센토엔터테인먼트
가수 윤건. 사진제공|센토엔터테인먼트
가수 윤건이 12일 신곡 ‘딱 한잔만’을 발표했다.

윤건은 작년 10월 미니앨범 ‘파 이스투 브릭레인’(far east 2 bricklane) 이후 6개월 만에 봄에 어울리는 곡 ‘딱 한잔만’을 발표했다.

‘딱 한잔만’은 윤건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브리티시 모던 록, 일명 브릿팝 계열의 음악으로 봄을 느낄 수 있는, 따듯하면서 몽롱한 느낌의 어쿠스틱 기타사운드가 인상 깊은 곡이다.

전체적으로는 봄비를 연상케 하는 촉촉하면서도 빈티지한 사운드가 귀를 적시는 ‘딱 한잔만’은 힘을 빼고 툭툭 내뱉듯 노래하는 윤건의 보컬에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어우러졌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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