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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키티 진정한 내친구, 속옷부터 이불까지 도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4-11 09:58
2013년 4월 11일 09시 58분
입력
2013-04-11 09:49
2013년 4월 11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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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이 헬로 키티 캐릭터 매니아라고 밝혔다.
1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MC 김국진, 유종신, 유세윤, 규현 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김영호, 가수 김태우, 종합격투기선수 최홍만이 출연한 ‘자이언트’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최홍만은 “키티 마니아인 데프콘은 나한테 안 된다”며 “나는 어릴 때부터 키티 광팬이었다. 내 진정한 친구다”고 입을 열었다.
최홍만은 이어 “입이 없으니까 내 얘기를 항상 들어주는 것 같다. 집 모든 게 다 헬로키티다. 이불, 속옷도 그렇고 그릇도 있다. 목욕용품 등 없는 게 없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출처│MBC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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