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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심경 고백, “너무 외로워 도박에 손을… 중독성 강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4-05 09:24
2013년 4월 5일 09시 24분
입력
2013-04-05 09:20
2013년 4월 5일 0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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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김준호 심경 고백’
개그맨 김준호가 지난 2009년 있었던 헤외 원정 도박에 대한 심경을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출연한 김준호는 지금까지 살아온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원정 도박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연예인은 너무 외로운 직업이다. 하지만 그 외로움을 풀 방법이 없다. 그래서 일반인보다 도박에 더 빠지기 쉬운 것 같다”고 말하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완전히 빠져 들었다 연예인이 아니었다면 다시 도박에 빠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준호는 “도박은 중독성이 너무 강하다. 사건 이후 어머니께서 피눈물 흘리시는 모습을 보며 두 번 다시는 도박을 안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준호 심경 고백에 네티즌들은 “어느 정도 이해는 하지만 다른 방법을 찾는 게 좋지 않나”, “김준호 심경 고백 솔직하네”, “김준호 심경 고백, 지금은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듯. 화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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