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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노민 “고현정이 한 번만 안아주세요 하는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4-05 09:39
2013년 4월 5일 09시 39분
입력
2013-04-05 06:59
2013년 4월 5일 06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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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노민이 갑자기 숨진 친형 때문에 슬픔에 잠겨 있을 때 후배 고현정 위로를 받고 눈물을 흘린 사연을 털어놨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였다.
진행자 강호동은 "MBC 드라마 '선덕여왕'으로 굉장한 찬사를 받았는데 그 당시 형님이 운명을 달리하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전노민은 "세살 위 친형과 굉장히 심하게 다퉜는데 다음날 돌아가셨다. 형이 몇 년간 해온 부탁을 거절했고 그것 때문에 싸웠다. 형한테 심한 말도 했는데 갑자기 그렇게 됐다.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많이 울었다"며 눈물을 비쳤다.
전노민은 "형은 죽을때도 외롭게 갔다. 친형이 병도 없었는데 낮잠을 자다 돌연사했다. 몇 개월간 힘들었고 겨우 정신을 차려 '선덕여왕' 촬영에 복귀했다"고 말했다.
전노민은 "MBC 관계자들한테 제발 알리지 말라고 했는데 고현정이 날 보더니 '선배님 아무 말 말고 한번만 안아주세요' 하더라. 고현정의 위로에 눈물을 쏟았다. 그때 정신적으로 헤어나오질 못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부모를 일찍 여읜 전노민은 "부모님이 돌아가신 거랑은 다른 슬픔이었다"며 "형의 죽음으로 일과 인생에 큰 고비가 왔지만 잘 넘기고 회복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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