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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산부인과’ 故 김수진, 화려했던 과거 ‘새삼 주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4-01 17:58
2013년 4월 1일 17시 58분
입력
2013-04-01 17:55
2013년 4월 1일 1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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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캡처
‘김수진 사망’
탤런트 김수진(37)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고인의 화려했던 과거 활동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1994년 MBC 미니시리즈 ‘도전’을 통해 데뷔한 김수진은 170cm의 큰 키에 이국적인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그는 빙그레, 그라시아, 비아트 스윙칩 등 여러 편의 광고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오후 9시경 김수진이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그의 남자친구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김수진은 평소 우울증을 앓아 왔으며 “미안하다. 이럴 수밖에 없었다”라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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