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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전 애인에 집 2채 맞먹는 선물…” 경악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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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9 11:47
2013년 3월 29일 11시 47분
입력
2013-03-29 11:31
2013년 3월 29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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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전 여자친구에게 고가의 선물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3월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KBS 2TV ‘의뢰인K’ 식구들 박수홍, 강성범, 양지원, 이지애 아나운서가 출연해 환상의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특히 박수홍은 ‘의뢰인K’ 속 사연에 크게 공감한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강성범은 “한 번은 우리 방송에서 헤어진 연인들이 주고 받은 선물을 돌려줘야 한다는 사례가 나왔다. 이를 본 박수홍이 ‘내가 다 받으면 집 두채는 살 수 있었을 텐데..’라고 말하더라. 정말 여자친구에게 씀씀이가 큰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성범은 “박수홍이 이렇게 돈을 잘 쓰는지 몰랐다. 회식 때만 되면 돈을 쓰게 해 달라고 한다”라고 화끈한 면면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K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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