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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석, 첫날밤 고백 “여보, 제발 문 좀 열어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3-17 12:58
2013년 3월 17일 12시 58분
입력
2013-03-17 12:44
2013년 3월 17일 12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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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석이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녹화에서 결혼 첫날밤 독수공방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남희석은 좀처럼 끝나지 않는 결혼식 뒤풀이 때문에 첫날밤부터 아내와의 약속에 늦었다.
숙소에 늦게 도착한 그는 굳게 닫힌 문을 두드려봤지만 아무런 기척도 없었다. 연락이 닿지 않는 아내가 걱정돼 호텔직원의 도움으로 방에 들어갔다.방 안에는 평소 참한 모습만 보여줬던 아내는 결혼식에 지쳤는지 대자로 쓰러져 코를 골며 자고 있었다고.
남희석은 “연애하면서 상상조차 못했던 아내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며 “미동도 없이 자는 아내 덕분에 신혼 첫날밤을 허무하게 흘려보냈다”고 말했다.
이날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한 탈북자들은 남한의 1960~7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북한의 결혼문화를 소개했다. 특히 신부를 맞을 때 춤을 추는 시어머니와 축의금으로 결정되는 하객의 등급 이야기는 모두의 귀를 의심케 했다. 방송은 17일 밤 11시.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탈북 미녀들과 함께 남과 북의 다양한 생활, 문화 차이를 이야기하며 남북 간의 화합을 모색하는 감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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