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포토] 쓸쓸히 우리 곁을 떠난 연극배우 故 강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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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3월 13일 13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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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배우 강태기(본명 강성호)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63세로 별세한 강태기는 지난 1970년 극단 에실험극장 단원으로 입단해 연극 ‘에쿠스’로 데뷔했다. KBS ‘백조부인’(1983), ‘명성황후’(2001)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나비소녀’(1977), ‘사람의 아들’(1980), ‘인간시장2’(1985), ‘이브의 건너방’(1987) 등 총 500 여편의 작품에 출연해 종횡무진 활약했다.

고인의 빈소는 김포 우리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4일 오전이다.

사진 |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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