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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정, ‘짝’ 출연소감…“울고 나니 마음이 한결 뻥 뚫린 것 같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3-07 16:01
2013년 3월 7일 16시 01분
입력
2013-03-07 15:25
2013년 3월 7일 15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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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정 짝 출연소감’
이언정, ‘짝’ 출연소감…“울고 나니 마음이 한결 뻥 뚫린 것 같아”
모델 출신 탤런트 이언정이 SBS ‘짝’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언정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많은 분의 응원, 좋은 말씀들… 너무 감사합니다. 갑자기 터져버린 눈물이 멈추질 않더라고요. 사실 그렇게 울고 나니 마음이 한결 뻥 뚫린 것 같아, 시원하기도 했고요. 정말 진심으로 감사 또 감사드려요~”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이언정은 6일 방송된 ‘짝’에 출연해 과거 성인잡지 모델로 활동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다시 힘들었던 일화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만났던 남성들에게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방송 직후 그녀를 향한 누리꾼들의 응원과 격려글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을 통해 이어졌고, 이에 이언정은 트위터를 통해 고마움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이언정 짝 출연소감’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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