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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이 거식증 고백, “걸그룹 데뷔 후 외모 강박관념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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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7 13:51
2013년 3월 7일 13시 51분
입력
2013-03-07 10:04
2013년 3월 7일 1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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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소이 거식증 고백’
걸그룹 출신 소이가 과거 거식증에 걸렸던 사실을 뒤늦게 고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짝-여자 연예인 특집’에는 소이가 출연, 상큼한 매력으로 남성 출연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소이는 “아이돌로 데뷔해 특별히 힘들었던 부분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19살에 데뷔했는데 사람들이 이유없이 날 싫어하는게 싫었다. 온갖 악플이 다 달리는 것에 대한 상처가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걸그룹이다 보니까 외모에 대한 강박관념이 심했다. 거식증에 걸려 고생하기도 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세대 아이돌 그룹 티티마 출신 소이는 1999년 걸그룹으로 데뷔한 바 있다.
‘소이 거식증 고백’에 네티즌들은 “그런 사연이 있는 줄 몰랐다”, “소이 거식증 고백 안타깝다”, “소이 거식증 눈물 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소이 외에도 女연예인 대표로 이언정, 서유정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donga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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