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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이 “전 남자친구, 10번 바람피웠다” 충격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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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7 09:46
2013년 3월 7일 09시 46분
입력
2013-03-07 08:30
2013년 3월 7일 0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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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 전남자친구
소이 전남자친구 10번 바람피워
'짝' 여자1호 소이가 전 남자친구가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밤 방송된 SBS '짝' 애정촌 46기는 여자 연예인 특집으로 진행됐다. 소이, 서유정, 윤혜경, 이언정이 출연해 일반인 남자들과 생활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 나섰다.
여자1호 소이는 자기소개에서 기타를 치며 팝송 'Kiss Me'를 불러 남자 출연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남자 출연자가 싫어하는 남성상에 대해 묻자 소이는 "바람 피우는 남자 너무너무 싫다"고 고백했다. 이어 인터뷰에서는 "10번을 바람 핀 남자친구가 있었다. 10번을 다 받아 줬지만, 11번 째 나를 더 사랑하자고 생각했다"며 맘고생을 했던 과거를 밝혔다.
또 그는 "마음에도 없는데 잘해주는 남자는 싫다"고 덧붙였다.
소이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 따라서 이곳저곳에서 많이 살아서 많은 나라를 돌아다니다가 고등학교 3학년 때 한국에 정착했다"라며 "전 아이돌 출신이고 래퍼였습니다. 랩도 잘합니다"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소이의 전남자친구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이 전남자친구 너무하다", "소이 전남자친구 때문에 얼마나 상처를 받았을까", "소이 전남자친구는 다 잊고 힘내라", "소이 전남자친구 정말 못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이는 윤혜경과 함께 3표씩을 나눠가지며 남자 출연자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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