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컵녀’ 써니데이즈 수정, 40대 남성에게 성추행 당해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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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21일 1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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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데이즈 수정. 사진 | 써니데이즈 ‘만지지마’ 뮤직비디오,  JG ent 제공
써니데이즈 수정. 사진 | 써니데이즈 ‘만지지마’ 뮤직비디오, JG ent 제공
걸그룹 써니데이즈의 수정이 지하철에서 성추행을 당해 충격을 안겼다.

21일 오후 한 매체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20일 지하철 객차 안에서 수정을 성추행한 40대 남성 A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일 오후 10시 40분께 서울 지하철 7호선 열차 내에서 수정의 엉덩이를 3차례 더듬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손이 엉덩이를 스친 건 인정하나 고의성이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전동차 내부 CCTV 확인 등 보강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5월 데뷔한 수정은 2009년 케이블채널 올리브TV의 ‘악녀일기 시즌4’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E!TV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 첫 회에 출연해 “가슴이 너무 커 ‘19세 이상 관람’인 작품 위주로 섭외가 들어온다”며 “큰 가슴 때문에 연기자로 변신해 활동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고 토로해 화제에 올랐다.

한편 수정이 속한 써니데이즈는 오는 3월 컴백을 준비 중이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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