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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혼자 살 때’ 김광규, “홈쇼핑은 나의 친구”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11 15:38
2013년 2월 11일 15시 38분
입력
2013-02-11 15:35
2013년 2월 11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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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남자가 혼자 살 때, 김광규’
배우 김광규가 ‘홈쇼핑 마니아’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특집프로그램 ‘남자가 혼자 살 때’에는 김태원, 이성재, 김광규, 데프콘, 한상진, 서인국 등이 출연해 혼자 사는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자취 경력이 가장 오래된 김광규는 나름의 생활 노하우를 공개했다. 그것은 바로 ‘홈쇼핑’. 그의 아침은 택배를 받는 것부터 시작됐다. 오전에만 두 개의 상자가 배달됐다. 모두 홈쇼핑에서 주문한 물건들이었다.
또한 김광규는 아침 식사 전에도 홈쇼핑 채널들을 시청했다. “저런 건 별로 안 좋다”, “정수기 안 하나?”, “보험은 너무 많이 들었다”라는 혼잣말과 함께 홈쇼핑에 심취했다.
그는 “홈쇼핑은 나의 구세주다. 혼자 사는 나에게 손을 내밀어 준 친구다”라고 설명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자취 7년 차인 서인국은 정형돈 못지않은 지저분한 생활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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