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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홍석천 “부모님 아직도 여자 만나 결혼하기 바라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04 22:30
2013년 2월 4일 22시 30분
입력
2013-02-04 22:24
2013년 2월 4일 22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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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홍석천’
‘힐링캠프’ 홍석천이 부모님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4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대한민국 1호 커밍아웃 연예인 홍석천이 출연해 동성애 사실을 밝힌 진짜 이유와 달라진 자신의 삶에 대해 털어놓는다.
이날 홍석천은 “커밍아웃 당시 어느 누구보다 부모님이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고 말한 뒤 부모님과의 눈물겨운 이야기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부모님은 아직도 아들이 결혼하길 바라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후 홍석천은 담담히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한 통의 편지에 녹화 내내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고.
홍석천의 커밍아웃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4일 ‘힐링캠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힐링캠프 홍석천’ SB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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