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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은퇴 발언 해명, “결혼한 후 나태해졌다”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2-25 21:24
2012년 12월 25일 21시 24분
입력
2012-12-25 21:15
2012년 12월 25일 2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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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김희선 은퇴 발언 해명’
배우 김희선이 은퇴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드라마 ‘신의’를 통해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김희선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선은 컴백 이유를 묻는 질문에 “결혼하고 활동할 생각이 없었는데 스스로 나태해지고 살도 쪘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이전과 너무 변한 내 모습을 보니까 ‘역시 내 일은 연기자 밖에 없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결혼하고 아이가 돌 정도 되니까 활동할 몸이 만들어졌다. 그 전에는 어후~ 힘들었다”며 웃어 보였다.
김희선 은퇴 발언 해명에 네티즌들은 “다시 만나서 반갑다”, “활발한 활동 했으면 좋겠다”, “주말드라마에서 보고 싶어요~”, “김희선 은퇴 발언 해명? 은퇴 소식 처음 들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희선은 남편 박주영 씨의 이상형이 카라 한승연인 것을 밝히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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