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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싸움 고백, “화장실에서 잠깐 사이에…”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2-15 09:33
2012년 12월 15일 09시 33분
입력
2012-12-15 09:27
2012년 12월 15일 0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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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씨엔블루 싸움 고백’
씨엔블루 이정신과 이종현이 ‘나고야 싸움’의 전말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고쇼’에는 씨엔블루가 출연, 멤버들끼리 주먹다짐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신은 “일본 나고야 공연 준비 중에 이종현과 다툼이 있었다. 하고 싶은 베이스톤을 계속 고집하다가 시비가 붙었다. 화장실로 따라오라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화장실에 따라 갔더니 잠깐 사이에 이종현이 세 대를 때렸다”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이종현은 “공연 전이었고 저는 뒤끝이 없다. 마음 속에 담아두는 것이 싫어서 사건이 터지자마자 그 자리에서 푼 것이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MC 정형돈은 “이종현 군만 푼 것 같다”고 말해 듣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씨엔블루 싸움 고백에 네티즌들은 “의외다~ 그래도 사이가 좋은 듯”, “씨엔블루 싸움 고백 재밌었다”, “종현 진짜 남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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