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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데뷔 23년 만에 코믹연기… 모든 걸 내려놓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2-14 11:26
2012년 12월 14일 11시 26분
입력
2012-12-14 11:20
2012년 12월 14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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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배우 김민정이 데뷔 23년 만에 코믹연기에 도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김민정이 출연, 데뷔 후 첫 코믹연기를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정은 “데뷔 후 코믹 역할을 처음이다”며 “(여배우 체면을) 내려놓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앞서 아역 배우로 7살 때 데뷔한 김민정은 오는 19일 개봉을 앞둔 영화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을 통해 완벽한 코믹 연기에 도전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기대된다. 재밌을 것 같다”, “김민정도 한 번은 망가져야 했다”,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민정은 20대 초반 연예인과 2년 동안 열애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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