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박 마크 제이콥스에게 받은 3000만 원 짜리 선물을…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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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2월 5일 1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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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혜박 마크 제이콥스 선물’

모델 혜박이 세계적인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에게 선물을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그와의 각별한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혜박은 모델 활동 시절 있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특히 관심을 받은 것은 혜박과 마크 제이콥스와의 인연.

혜박은 “마크 제이콥스가 내 이름을 딴 가방을 만들어 준 적이 있다”며 “사실 가방이 마음에 들진 않지만 동양인 모델로서는 처음으로 내 이름을 붙여 가방을 만들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마크 제이콥스가 나에게 옷을 선물 한 적이 있다”며 “모피 제품이고 브랜드의 가치가 있다 보니 가격이 3000만 원 정도 호가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혜박은 마크 제이콥스와 인연을 말하며 “옷장에 걸어놓고 잊어버렸는데 바닥에 떨어졌는지 강아지가 자기 침대인 줄 알고 거기 올라가 잠을 자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혜박 마크 제이콥스 선물’ 사연을 들은 테니즌들은 “혜박 너무 부럽다”, “나도 지인 중에 디자이너가 있었으면 좋겠다”, “혜박 마크 제이콥스 선물 받고 얼마나 기뻤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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