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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심경 고백 “양악수술, 여자로서 인정받고 싶은 욕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29 16:31
2012년 11월 29일 16시 31분
입력
2012-11-29 10:38
2012년 11월 29일 1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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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심경 고백’
개그우먼 강유미가 양악수술 후 심경을 고백했다.
강유미는 29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어머니, 안영미 모녀와 일본여행을 떠났다. 강유미는 이들과 온천 데이트를 즐기던 중 양악수술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강유미는 “양악수술을 어머니는 반대했다. 어머니는 내가 예쁘다고 생각했다. 아버지도 처음엔 나를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수술을 허락한 계기가 있다. 드라마 촬영장에 아버지와 함께 간 적이 있다. 내가 느꼈던 외모적 열등감, 피해의식을 아버지가 눈치챘나 보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을 하다 보니 피해의식이 점점 쌓였다. 여자로서 인정받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개그맨으로서 사람들 앞에 서지 못할 수도 있단 생각에도 불구하고 수술을 했다. 내가 쌓인 게 많았나 보다”고 설명했다.
사진출처|‘강유미 심경고백’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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