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속옷 캘린더서 강렬한 레드로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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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12일 1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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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2013 컬러테라피 캘린더
비비안 2013 컬러테라피 캘린더
연기자 소지섭이 속옷 브랜드 비비안의 2013년 캘린더에서 ‘컬러 남’으로 변신했다.

소지섭은 ‘컬러 테라피’라는 콘셉트로 촬영한 캘린더에서 레드, 오렌지, 옐로, 그린, 블루, 퍼플 등 6가지의 색상에 맞춰 다양한 매력을 드러냈다.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붉은 재킷과 바지를 입은 소지섭은 레드 콘셉트에서 카리스마를 과시했고, 오렌지 컬러에서는 머리 위에 오렌지를 얹고 귀여운 매력까지 동시에 소화했다.
비비안 2013 컬러테라피 캘린더
비비안 2013 컬러테라피 캘린더

12일 비비안 측에 따르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소지섭의 컬러 의상은 캘린더의 홀수 달에 실렸고, 짝수 달에는 비비안의 화려한 란제리 사진으로 채웠다.

한편 소지섭의 매력이 담긴 비비안 2013년 캘린더는 비비안 매장에서 구매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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