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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정 “타블로와 싸울 때 살림살이 부순다” 충격 고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06 11:56
2012년 11월 6일 11시 56분
입력
2012-11-06 11:46
2012년 11월 6일 11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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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배우 강혜정이 ‘부부 싸움’에 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타블로·강혜정 부부가 방송 최초 동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혜정은 “우리 부부는 싸울 때 불같은 성격이다. 살림살이까지 부수며 격한 부부싸움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편과 싸웠는데 사과를 안 하더라. 그래서 주방에 있는 주방 기계를 한 손으로 집어 던졌다”고 설명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를 듣고 있던 타블로는 “당시 깜짝 놀라 집에서 나왔다”며 당시 아찔했던 상황을 회상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강혜정 의외다”, “타블로 귀엽다~ 도망갔데~”, “그래도 이제는 그만 싸우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타블로는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와의 법정 공방을 벌여온 심경을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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