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이러지마 제발’, 빌보드 케이팝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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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5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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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보컬 케이윌의 ‘이러지마 제발’이 미국 빌보드 케이팝 차트 1위에 올랐다.

케이윌이 3년 만에 발매한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이러지마 제발’은 5일 발표된 빌보드 케이팝 핫100의 11월 첫째주 차트에서 ‘슈퍼스타K4’ 정준영과 로이킴의 ‘먼지가 되어’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케이윌은 ‘러브 119’ ‘눈물이 뚝뚝’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가슴이 뛴다’ ‘니가 필요해’에 이어 ‘이러지마 제발’까지 6곡 연속 음원차트 1위라는 기록을 달성하며 ‘음원의 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3년 만에 발매된 케이윌의 정규앨범에는 김도훈, 프라이머리 등 언더와 오버를 대표하는 프로듀서가 참여하고, 아이유 ‘좋은날’을 작사한 김이나, 포맨의 ‘못해’를 작사한 민연재 등 유명 작사가들이 참여해, 풍성한 음악적 스펙트럼과 견고한 완성도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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