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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쌍둥이 임신, 말 못한 이유는…” 고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01 11:17
2012년 11월 1일 11시 17분
입력
2012-11-01 11:14
2012년 11월 1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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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휘재. 사진제공 | QTV
‘쌍둥이 아빠 이휘재, 임신 말 못했던 이유는…’
최근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리며 쌍둥이 아빠가 된 이휘재가 그동안 임신 소식을 밝히지 못한 이유를 털어놨다.
이휘재는 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QTV ‘다이아몬드 걸 시즌2’ 녹화에서 “이제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제가 쌍둥이 아빠가 됩니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휘재는 “정말빨리 말하고 싶었다”며 “조심했던 이유가 있었다”고 말을 이었다.
그는 “어르신들께서 말씀하셨다. 안정기에 접어들 때까지는 얘기하지 말라고 하셔서 계속 조심조심해왔던 것이다”고 이유를 밝혔다.
기쁜 소식에 출연진들은 함께 축하했다. 조향기는 “쌍둥이 아이들을 위해 ‘이휘재 스타일’이라던지 그런 말은 하지 말자”고 말했고, MC 붐은 “춤 같은 것도 시키지 말자”고 거들었다.
하지만 이휘재는 “아니다. 쌍둥이 아빠는 이영재다. 나는 이휘재다”며 “춤도 출 것이다. 스튜디오에서는 이휘재다운 모습을 계속 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천명훈은 자신의 최신곡 ‘정글’을 선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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