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방구 주인 센스, ‘이것이 바로 낭만이다’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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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23일 13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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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구 주인 센스
문방구 주인 센스
‘문방구 주인의 센스’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문방구 주인의 센스’란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와서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해당 사진은 한 대학교 앞에 위치한 문방구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문방구 주인은 비눗방울을 팔기 위해 독특한 문구를 적어놨다.

비눗방울 밑에 ‘언제까지 PC방, 당구장에서 청춘을 썩히고 있을 텐가. 지금 당장 햇살이 찬란한 금잔디 광장에 뛰쳐나가 비눗방울을 불어보자’라는 문구로 판매를 촉진해 구매 욕구를 상승시켰다. 특히 빨간 글씨로 ‘이것이 바로 그대가 꿈꾸던 캠퍼스의 낭만이다’라고 적어둬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문방구 주인의 센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문방구 주인의 센스 정말 장난 아니다” “이게 바로 말로만 듣던 캠퍼스 낭만?”, “오랜만에 불어볼까”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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