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동방신기가 출연한다. 멤버 유노윤호는 2006년에 겪었던 ‘본드 음료’ 사건에 대해 언급한다. 스태프가 준 것으로 생각한 오렌지주스를 마셨는데 피가 섞인 구토를 하다가 쓰러진 것. 이후 그는 자신을 싫어하는 듯한 사람들이 하는 말에 위축되고 낯선 사람들을 한동안 피하게 됐다고 말한다. 주스와 비슷한 물건을 보면 느끼던 공황장애를 극복한 과정을 털어놓는다. 좌석 100여 개의 작은 무대에서 공연을 시작해 도쿄돔까지 진출한 일본 활동 이야기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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