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투약 혐의 에이미, 간염 회복돼 검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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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4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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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사진출처=에이미 미니홈피
에이미. 사진출처=에이미 미니홈피
마약류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에이미(30)가 검찰에 송치됐다.

3일 강원지방경찰청은 "건강 문제로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받았던 에이미가 9월 28일 춘천교도소로 이감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에이미는 지난달 14일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춘천경찰서 유치장에 구속 수감됐다. 그러나 구속영장이 발부된 다음날 급성 A형 간염 증세로 구속집행정지를 받고 병원에 입원했다.

에이미는 지난 4월 초 서울 강남구의 네일숍에서 일회용 주사기를 이용해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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