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서영이’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3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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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24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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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 사진제공|KBS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 사진제공|KBS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빠른 속도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3일 밤 방송된 ‘내 딸 서영이’는 전국가구기준 29.1%(이하 동일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2일 기록했던 23.3%보다 5.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전작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상승세를 이어 받은 ‘내 딸 서영이’는 방송 4회 만에 30%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착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윤과 이보영이 사사건건 부딪혀 갈등을 빚으면서도 조금씩 가까워지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한편 ‘내 딸 서영이’와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5.6%, SBS ‘8시뉴스’는 11.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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