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 주연 영화 ‘전망좋은집’ 19금 판정, “성적 행위 묘사 빈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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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21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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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곽현화 미투데이
출처= 곽현화 미투데이
최근 개봉을 앞둔 개그우먼 곽현화의 스크린 데뷔작 영화 ‘전망좋은집’이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성적 행위 묘사가 빈번하다”는 이유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영등위 측은 “성적 행위 등의 묘사가 빈번하고 자극적으로 그려지고 수위 또한 높다”, “여성에게 강제로 폭행을 가하거나 여성의 모습을 촬영하는 관음증 장면도 자주 그려진다”, “주제 및 내용, 선정성, 폭력성, 가학성, 모방위험 등 청소년들에게는 관람이 허용되지 않는 영화다” 등의 이유로 이 같은 판정을 내렸다.

앞서 곽현화는 “‘전망좋은집’에서 뒤태뿐이지만 올누드를 공개한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판정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곽현화 데뷔와 동시에 주연? 대단하군”, “전망좋은집 어떤 영화일지 궁금하네”, “드디어 곽현화가 노출 연기를 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 ‘전망좋은집’은 두 여자의 일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각각 다른 사랑관을 가진 직장여성의 연애를 담은 맬로물로 영화 ‘알 포인트’, ‘신데렐라’ 등을 제작한 이수성 감독의 작품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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