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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7’ 15화, 서인국-정은지 본격 ‘닭살 애정행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9-12 08:46
2012년 9월 12일 08시 46분
입력
2012-09-12 08:39
2012년 9월 12일 0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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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7’ 15화, 정은지 출산 예고’
‘응답커플’ 서인국 정은지의 달콤한 연예가 시청자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11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 15화에서는 방송작가 시원(정은지 분)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로 했던 명사가 펑크를 내자 판사인 윤제(서인국 분)를 대신 출연시킨다.
이때 섹시한 미녀 진행자가 윤제에게 남다른 관심을 표했지만, 윤제는 오직 시원만을 바라보며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당당하게 밝혔다.
시원이 마시던 커피를 빼앗아 먹는가 하면 얼굴에 묻은 펜 자국을 스스럼없이 침을 묻혀 닦는 모습을 보이며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또 시원에게 뽀뽀해달라고 조르기까지 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시원이 아이를 낳는 장면이 예고됐다. 시원의 출산소식에 윤제-태웅 형제가 황급히 병원으로 달려오는 모습이 방송,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시원의 남편임을 암시했다. 마지막회는 18일 방송된다.
사진 출처 | tvN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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