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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승 “내 이상형은 최지우, 김선아 아닌 채림”…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9-04 11:32
2012년 9월 4일 11시 32분
입력
2012-09-04 11:30
2012년 9월 4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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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배우 구본승이 동료배우 채림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4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날’에는 90년대 청춘스타 구본승이 출연해 루머와 열애설에 대해 적극 해명하는 등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본승은 그동안 드라마를 함께 해왔던 상대배우 김선아, 채림, 송윤아, 최지우, 신은경 중 이상형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주저 없이 채림의 이름을 외쳐 MC들을 놀라게 했다.
구본승은 “(채림은) 애교가 많고 나이에 비해 생각이 깊다”며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구본승, 채림하고 잘 어울린다”, “구본승 채림 다시 한 작품에 출연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구본승은 갑작스럽게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이유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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