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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시청률 부담 토로, “시청률 나오는 월요일은 술 마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24 22:29
2012년 7월 24일 22시 29분
입력
2012-07-24 22:22
2012년 7월 24일 22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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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사진= KBS)
‘차태현 시청률 부담’
배우 차태현이 시청률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차태현은 최근 진행된 ‘승승장구’ 녹화에서 “(시청률이) 신경 쓰인다. 그래서 매주 월요일마다 술을 마신다. 시청률이 오르면 좋아서, 떨어지면 괴로워서 술을 마신다”고 토로했다.
이어 “초반에는 시즌1의 시청률을 이어받았다는 느낌이 있었다. 하지만 시청률이 한 번 꺾이고 나서 조금씩 올라가는 모습을 보니 진짜 우리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들어 우리끼리 위안하며 더 열심히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MC들이 “1박2일을 시작하기 잘한 것 같으냐”라고 묻자 그는 “안 했으면 후회했을 것 같다”며 애착을 드러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태현 시청률 부담 느낄 듯! 이해간다”, “차태현 시청률 부담 이해간다. 모든 것이 숫자로 판단되는 더러운 세상!”, “차태현 시청률 부담 안쓰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태현이 출연하는 KBS 2TV ‘승승장구’는 24일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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