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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2 새 가수 소향 합류, “대체 어떤 가수길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05 16:41
2012년 7월 5일 16시 41분
입력
2012-07-05 16:36
2012년 7월 5일 16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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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제공
‘나가수2’에 CCM계의 디바 가수 소향이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C ‘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 제작진은 5일 “서문탁에 이은 7월의 새 가수는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라 불리는 가수 소향이다”고 밝혔다.
대중들에게는 익숙지 않지만 소향은 CCM가수 출신으로 이미 가요계에서는 국내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 중 한 명이라고 정평이 나 있는 인물이다.
소향은 세계적인 가수 마이클 잭슨과 스티비 원더 등을 가르친 보컬 트레이너계의 대가 세스 릭스에게 미국의 벽을 뛰어넘을 수 있는 유일한 동양 가수란 찬사를 받기도 한 실력파이며 보이즈 투맨의 프로듀서로부터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또한 평소 4옥타브를 넘나드는 가창력과 곡 해석력 그리고 무서운 음악적 몰입도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어 네티즌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른 상태다.
‘나가수2’ 새 가수로 소향이 합류한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향 처음 듣는데 이력이 대단하네! 기대된다”, “오 정말 소향이 새 멤버로?”, “외국에서도 러브콜 많이 들어온 거 보면 실력이 대단한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새 가수 소향은 오는 8일 가수 한영애, 박상민, 김건모, 김연우, 정엽과 경연을 펼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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