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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길 말실수 “백발 될 때까지…” 대머리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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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6 17:07
2012년 6월 16일 17시 07분
입력
2012-06-16 17:05
2012년 6월 16일 17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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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말실수
‘길 말실수, 백발 될때까지?’
인터넷 상에서 ‘길 말실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리쌍은 15일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길은 “지금 너무 행복하다. 무대에 올라가 관객들이 우리를 따라 해 줄 때 너무 행복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길은 “나이가 들어 백발 할아버지가 될 때까지 '세이 호'를 외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자 MC 유희열이 “백발이 될 수 있느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길은 “실수했다. 백발이 될 수는 없을 것 같다”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길의 귀여운 말실수다”, “길 말실수라고 해서 큰일 인 줄 알았다”, “길 말실수 웃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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