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김하늘, 드라마보다 치열한 패션 대결 ‘같은 소품-다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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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6월 12일 1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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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김하늘, 두 패셔니스타의 패션대결 ‘눈길’

배우 김선아와 김하늘의 패션 스타일 대결이 눈길을 끈다.

김선아와 김하늘은 최근 두 드라마 MBC ‘아이두아이두’와 SBS ‘신사의 품격’에서 각각 여주인공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의 스타일리시한 패션 역시 돋보여 패션 대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최근 두 여배우는 같은 도트무늬 스카프를 활용해 각각의 패션 센스를 엿보게 했다.

김선아는 구두 디자이너로서 시크함과 도도함의 분위기를 풍겼다. 하이웨스트스커트와 블라우스, 펜슬스커트와 트렌치코트 등 커리어우먼을 상징하는 다양한 아이템들로 그녀만의 색다른 골드 미스룩을 선보였다. 특히 액세서리 아이템에서 김선아는 검정색 수트 베스트와 페도라로 보이쉬한 스타일을 연출한뒤 도트무늬 스커프를 활용해 엣지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반면 김하늘 스타일은 조금 더 사랑스러운 느낌이다. 가디건, 프릴스커트, 재킷 등의 심플한 아이템들을 활용해 김하늘만의 로맨틱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니트에 베이식한 재킷으로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지만, 가볍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스카프 아이템을 활용해 위트있는 스타일을 연출하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 사람 스타일 모두 엣지 있다’, ‘정말 다른 느낌이지만 둘 다 멋있네’, ‘컬러가 달라서 그런지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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