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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구라 독설 심사, “역시 김구라! 다시 돌아오면 안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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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2 14:19
2012년 6월 2일 14시 19분
입력
2012-06-02 14:12
2012년 6월 2일 14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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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김구라 독설 심사’
방송인 김구라의 ‘코캇탤2’ 출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코리아 갓 탤런트2’(이하 ‘코갓탤’)에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잠정하차를 선언한 김구라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코갓탤2’측이 김구라가 하차 전 촬영했던 분량을 편집 없이 그대로 방송한 것.
김구라의 등장뿐만아니라 그의 독설 심사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개그맨을 꿈꾼다는 고등학생 참가자에게 “꿈이 개그맨? 절대 될 수 없다. 6개월 만에 최초로 욕하고 싶다는 충동을 느꼈다”고 독설을 퍼부은 것.
참가자가 “김구라 욕이 듣고 싶어 나왔다”고 받아치자 “욕할 가지도 없다”며 냉정하게 말했다.
‘김구라 독설 심사’를 본 네티즌들은 “지금 구라 앓이 중이다. 너무 보고 싶다”, “저런 독설 너무 그리웠다. 다시 방송 복귀하면 안 되나”, “오랜만에 김구라의 모습을 보니 반갑다. 독설은 더 반갑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리움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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