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스타들의 ‘발’ 살펴보니… “에구머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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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26일 14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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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세상에는 역시 ‘완벽함’이란 없는 것일까?

외모가 예쁘면 속내는 엉뚱하기도 하고, 마음씨 착한 천사들의 외모는 그닥 별로로 느끼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전 세계 네티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는 할리우드 스타들. 그 화려함으로 또한 외모와 몸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좋고 거의 완벽해 보이는 스타들의 ‘발’은 과연 어떨까?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 24일 전 세계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할리우드의 톱스타들의 발을 소개했다.

국내 네티즌들에게도 익히 잘 알려져 있는 제니퍼 애니스톤. 미국 드라마 ‘프렌즈’로 아주 오래전부터 인기를 쌓아왔다. 그런데 아뿔싸. 그녀의 발은 마치 하지정맥류처럼 군데군데 힘줄이 서 있는 모습이 흉칙하기까지 하다.

한때 뭇남성들의 이상형으로 꼽혔던 카메론 디아즈. 그녀의 발은 얼굴과는 다르게 삐뚤빼뚤한 모습이다.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그리고 세계적인 슈퍼모델 클라우디아 쉬퍼. 그녀의 모습이 들어간 책받침을 하나씩 가졌던 기억을 가지고 있는 30대 후반 이상의 네티즌들은 그녀의 이름만 들어도 설레어 하고 있다.

다른 스타들보다 매끈한 발인것 같지만 그 형태가 틀어져 있어 교정하기에는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다. 그리고 발톱이 없는 발가락은 어쩌면 외계인스럽기까지 하다.

이 외에도 케이트 모스, 빅토리아 베컴, 기네스 펠트로 등 외모와 몸매가 뛰어난 톱스타들도 역시 발은 굉장히 못생겼다.

데일리메일은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 “평상시에도 자신의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고 오랜시간 동안 고역을 치루다보니 생긴 현상”이라면서 “인기로 먹고 살아도 장수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처럼 자신의 건강은 스스로 챙겨야 한다”고 조언했다.

해외 네티즌들도 “외모를 위해 추운 겨울에도 미니스커트를 마다 하지 않는 스타들을 보며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그것도 아무나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안쓰러워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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