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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영 예능감 폭발 ‘폭소’… “김구라 빈자리 노리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5-17 14:23
2012년 5월 17일 14시 23분
입력
2012-05-17 13:59
2012년 5월 17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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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손진영 예능감 폭발, 어땠길래?’
‘위대한 탄생’ 출연자 손진영이 재치넘치는 입담으로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서인국, 허각, 손진영, 구자명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MC 규현은 “SM에서 탐낼 만한 사람 한 분이 있다”며 “저희가 요즘 쇼 프로그램쪽으로도 진출하고 있다”고 손진영을 염두해 말했다.
이에 손진영은 “제가 여기저기 사용할 곳이 많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MC 유세윤이 “멘토 스쿨 탈락 후 부활 콘서트에 가서 노래 부르는 모습을 봤다. 너무 슬퍼서 나도 울었다”고 말을 건네자 손진영은 “사실 그 장면이 제일 명장면이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손진영 예능감 폭발했다”, “손진영 예능감 폭발, 혹시 김구라 빈자리 노리나?”, “손진영 예능감 폭발덕분에 어제 라스 재밌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진영은 현재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홍수봉 역으로 출연, 연기자로 활동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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