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비눗방울 동전’ ‘키위 속 지폐’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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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10일 07시 00분


아르헨티나 마술가 미르코가 키위를 이용해 마술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채널A
아르헨티나 마술가 미르코가 키위를 이용해 마술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밤 11시 ‘스토리텔링 매직쇼’

지난주 방송에서 삼킨 실이 배를 뚫고 나오는 충격적인 마술을 선보였던 미르코가 2탄을 준비했다.

10일 밤 11시 방송하는 채널A ‘스토리텔링 매직쇼’에서는 미르코가 비눗방울 마술을 선보인다. 미르코가 만든 비눗방울을 잡으면 동전으로 바뀌고, 비눗방울이 많아질수록 점점 큰 액수의 지폐가 나온다. 미르코는 누구나 한 번쯤 꿈꿔왔던 상상을 현실화한 마술로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산다.

그뿐만 아니라 게스트들에게 키위를 나눠준 뒤 이 가운데 무작위로 선택한 키위 속으로 손안에서 사라진 지폐가 나타나는 마술을 선보여 보는 이들이 할 말을 잃게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손금을 보듯, 나라마다 존재하는 운세를 보는 방식도 소개한다. 미르코의 나라인 아르헨티나에서는 마시고 남은 커피로 그날의 운세를 본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마술로 환상의 세계로 안내하는 미르코를 따라가 보자.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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