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기, 셋째아들 최초 공개 “먼저간 아들때문에 임신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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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2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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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기가 셋째 아들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이광기 부부는 2일 오전 방송된 MBC TV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100일이 갓 지난 셋째 아들 준서 군을 공개했다.
 
이날 이광기는 “조심스러워서 어느 곳에도 알리지 않았는데 보도가 났다. 아마 소문이 나서 언론사까지 갔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며 “그래도 이왕 알려진 것 정식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는 말과 함께 준서 군의 사진을 공개했다.
 
준서 군은 이광기와 꼭 닮은 모습으로 귀여운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이광기는 “준서의 100일 사진과 첫째 딸 연지의 사진을 비교해보니 판박이었다. 정말 신기했다”고 말하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광기는 지난 2009년 신종플루로 둘째 아들 석규 군을 잃었기 때문에 되도록 아내가 준서를 임신한 사실을 비밀로 하려고 했다는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앞서 이광기는 지난 달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분 좋은 날’ 출연 소식을 알리며 “우리 축복의 100일 예배와 가족근황을 소개합니다. 축복이 탄생에 축하해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도 전하기 위해 결정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과 응원기도 부탁드려요”라고 전한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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