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정략 결혼설에 발끈 “첫 만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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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19일 13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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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이 정략결혼설에 대해 해명했다.

송일국은 tvN ‘현장토크쇼 TAXI’ 녹화에 출연해 “연애결혼 했는데 다들 정략결혼으로 오해하더라”고 말했다.

송일국은 지난 2008년 3월 부산지법 판사 정모 씨와 결혼했다.

최근 결혼 4년 만에 얻은 아들 세쌍둥이 이야기와 행복한 결혼생활에 대해 소개하던 도중, 아내와의 사랑이 일각의 오해를 받는 안타까운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송일국은 “나는 아내와 연애결혼 했는데 다들 정략결혼한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며 아내에게 첫눈에 반한 소개팅 일화 부터 눈물의 프러포즈까지 다양한 러브스토리를 소개했다.

송일국은 정략결혼설 뿐만 아니라 대배우 김을동의 아들이라는 후광으로 하루아침에 스타가 되었다는 오해에 대해서도 입을 연다. 많은 이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공채 배우로 데뷔해 힘든 무명시절을 겪었던 자신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고백할 계획이다.

‘현장토크쇼 TAXI’는 19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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