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신부’ 전지현, 웨딩 자태 공개 ‘선녀 강림’

  • Array
  • 입력 2012년 4월 15일 14시 26분


코멘트
톱스타 전지현이 결혼식 장면을 공개했다.

13일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동갑내기 신랑 최준혁 씨와 결혼식을 올린 전지현이 아름다운 신부의 자태를 과시했다.

전지현 측은 결혼식이 끝난 뒤 14일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고 팬들의 축복을 당부했다.

어깨를 드러내면서 클래식하고 단아한 매력이 돋보이는 림아크라 최신 시즌 웨딩드레스 차림의 전지현은 결혼식에서 신부의 설레는 미소를 드러냈다.

이날 전지현과 최 씨는 김수로, 김수현, 김윤석, 김윤진, 김해숙, 김혜수, 송중기, 이정재, 오달수, 이영애, 장혁, 차태현, 하정우, 한예슬, 황정민 등 동료 배우를 포함해 6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신혼의 첫 발을 내디뎠다.

결혼식 주례는 시아버지의 고교 동창인 권재진 법무부장관이, 사회는 신랑의 지인이 각각 맡았다.

이날 부케는 전지현의 중학교 동창이 받았으며 축가는 가수 이적이 '다행이다'를 불렀다.

전지현의 신랑 최준혁 씨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외손자로 외국계 은행에 근무 중이다.

전지현은 이달 말 영화 ‘베를린’ 촬영을 위해 독일 베를린으로 출국한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트위터 @tadada1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