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듀오 개코, K팝스타 TOP5 이승훈 무대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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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2일 15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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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듀오의 멤버 개코가 K팝스타 TOP5 이승훈의 무대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사진=방송화면 캡쳐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 개코가 K팝스타 TOP5 이승훈의 무대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사진=방송화면 캡쳐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 개코가 ‘K팝스타 TOP5’에 선정된 이승훈의 무대를 칭찬해 화제다.

개코는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케이팝 스타 승훈군이 우리 노래를 인용해 일등 먹었네요. 내일 된장국 끓여야겠구먼”이라는 글과 함께 재치 넘치는 사진을 올렸다. 개가 혀를 내밀고 웃고 있는 모습으로 이승훈의 무대에 만족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승훈은 같은 날 방송된 ‘K팝스타’무대에서 다이나믹 듀오의 ‘어머니의 된장국’을 직접 개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훈은 이날 감동적인 자작 랩과 폭풍 퍼포먼스로 심사위원 합계 276점을 받아 박지민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한편 이승훈의 ‘어머니의 된장국’무대를 본 박진영은 “내가 이승훈에게 줄 최고 점수는 89점이라는 벽이 있었다. 그런데 오늘 그 점수를 넘겼다”며 93점을 줬다.

보아는 “진심이 담겨 있는 것은 좋았지만 가사가 귀에 안들어온다. 발음이 문제”라고 지적했지만 91점 이라는 후한 점수를 줬다.

마지막으로 이승훈을 트레이닝한 양현석은 “매주 색다른 무대를 연출한다는 건 기존 가수에게도 어려운 일”이라며 92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줬다.

한편 이날 ‘K팝스타’에서는 박제형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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