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스타 뷰티] 신비롭고 청초하게~ 홍수아의 ‘인형 눈매 만들기 메이크업’ 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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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30일 13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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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타 화보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 홍수아가 화제다. 발레리나 컨셉으로 신비롭고 청초한 분위기를 연출했는데 특히 홑꺼풀의 큰 눈을 강조한 아이 메이크업이 눈에 띈다. 그녀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박은영씨(라륀느 실장)가 알려준 메이크업 노하우 공개!

“홑꺼풀 눈매는 날카로운 느낌이 연출될 수 있어 눈매를 부드러우면서도 또렷하게 살리는 게 좋아요. 순수한 느낌 연출하기 위해서는 치크, 립, 속눈썹에 포인트를 줘야하죠.”


EYE

홑꺼풀 눈은 밝은 컬러의 베이스 섀도를 사용할 경우 눈두덩이 부어보일 수 있다. 옅은 오렌지 컬러의 베이스를 깔아 전체적으로 음영감을 넣어 깊이감 있는 눈매를 연출한다. 브라운과 블랙 컬러의 아이라이너를 점막 부분에 덧발라 눈을 떴을 때 아이라인이 보일 정도로 두껍게 그려 눈매를 또렷하게 살려준다.

눈 앞머리에는 골드 컬러의 펜슬 라이너를 칠해 눈이 커 보이는 효과를 낸다. 펄감이 있는 골든 브라운 섀도를 언더라인 속눈썹 부분을 따라 그려주면 보다 화사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속눈썹에 마스카라를 듬뿍 발라 위, 아래 속눈썹 모두 꼼꼼히 발라주면 신비롭고 우아한 인형 눈매 완성!


CHEEK & LIP
아이메이크업을 강조하면 자칫 메이크업이 강해 보일 수 있다. 순수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치크와 립은 핑크 톤으로 화사하게 표현한다.
라벤더와 핑크 컬러를 섞어 광대뼈 부근에 둥글리면 핑크 블러셔만 사용했을 때보다 세련되고 화사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립은 핑크색 립스틱을 바른 뒤 투명 립글로즈를 한 번 더 덧발라 도톰한 느낌이 들도록 마무리한다.


글·박해나<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phn0905@gmail.com>
정혜성<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zcb28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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