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후속 시트콤 ‘스탠바이’ 엉뚱발랄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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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28일 14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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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일일시트콤 ‘스탠바이’가 27일 포스터 두 장을 공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생은 생방송, 리허설은 없다!’라는 메인카피의 ‘스탠바이’는 방송사를 배경으로 직장인들의 일과 사랑을 다룬다.

이번에 첫 공개된 ‘스탠바이’ 2장의 포스터에는 스튜디오에서 방송을 앞두고 개성 넘치는 포즈를 짓고 있는 모습과 방송에 들어가기 전 의자에 대기하고 있는 연기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20일 오후, 여의도에서 진행된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열두 명의 배우들은 다양한 표정과 몸짓으로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온몸으로 표현하며, 앞으로 작품에서 보여줄 매력들을 선보였다.

특히 쉬는 시간에는 배우들이 옹기종기 모여 서로의 복장과 포즈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앞으로 6개월 동안의 대장정을 함께할 선후배들과 친목을 다졌다.

‘스탠바이’는 ‘TV 11’이라는 가상의 방송사를 배경으로 직장인들의 고민과 사랑을 현실감 있게 담아내는 시트콤이다. 최정우, 박준금, 류진 등 탄탄한 연기실력을 갖춘 중견급 연기자들과 이기우, 하석진, 김수현, 정소민, 임시완, 김연우, 쌈디, 고경표, 김예원 등 다양한 개성의 배우들이 총 출동해 시청자들에게 기대를 얻고 있다.

‘스탠바이’는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후속으로 4월 9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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