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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서경덕, 15개국 주요도시에 동해 포스터 부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26 14:56
2012년 3월 26일 14시 56분
입력
2012-03-26 14:36
2012년 3월 26일 14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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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하라주쿠에 붙혀진 동해 포스터.
최근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 1면에 동해관련 한글광고를 게재했던 가수 김장훈과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가 이번에는 15개국 주요도시 번화가에 동해 관련 포스터 1500장을 붙였다.
14일자 WSJ 1면 광고와 같은 디자인으로 포스터를 제작한 후 일본 도쿄, 미국 뉴욕, 중국 상하이, 영국 런던, 터키 이스탄불, 호주 시드니,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멕시코 멕시코시티 등 각 대륙별 주요도시에 유학생들의 도움으로 25일까지 각각 100장씩 붙였다.
지난주 포스터 작업을 위해 일본 도쿄를 방문한 서 교수는 “지난해 말부터 세계적인 유력지에 광고를 낸 후 그 디자인을 활용하여 세계인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골라 포스터를 붙이고 있는 중이며 위안부, 독도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고 밝혔다.
또한 서 교수는 WSJ 동해광고 원본과 동해관련 영문자료를 묶어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르몽드, 파이낸셜타임스 등 세계적인 유력지 40여 곳의 편집국에 우편물을 보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4월말 모나코에서 열리는 국제수로기구(IHO) 총회에 앞서 현재 ‘일본해’로 단독 표기되어 있는 것을 ‘동해’로 바꾸려면 세계적인 여론을 환기시키는 작업이 중요하기에 포스터와 우편물(DM)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스터와 DM의 비용을 전액 후원한 김장훈은 “독도문제만큼 동해문제도 중요하다. 앞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진실의 힘’이 무엇인지 보여주기 위해 계속적인 대외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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