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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아픈 만큼 성숙해져…‘빛나는 청순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19 14:47
2012년 3월 19일 14시 47분
입력
2012-03-19 14:34
2012년 3월 19일 14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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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 사진제공 | CJ E&M
배우 김유정이 한층 성숙해진 외모로 등장했다.
김유정은 최근 종영된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여주인공 연우(한가인 분)의 아역으로 출연해 뛰어난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케이블채널 Mnet은 19일 신규 프로그램 ‘마이돌’의 예고 영상 속 김유정의 새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한복을 벗은 김유정은 청순미가 느껴지는 단발머리로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다.
영상 속 김유정이 밝은 촛불을 들고 어둠을 밝히자 상반신을 탈의한 10명의 남자들이 공개되며 ‘마이돌’을 예고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한복을 벗은 모습은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아프다더니 이제 다 나았나? 다행이다. 아픈 후 더 예뻐진 것 같다”, “남자 품은 김유정”라며 흥미로워했다.
앞서 김유정은 지난 9일 서울 명동 컨버스 커스텀 스튜디오 오픈식 참석 도중 고열과 몸살 증세로 쓰러져 응급실로 실려갔다. 현재 김유정은 정상적으로 일정을 소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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