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MBC 김재철 사장 ‘제대로 뉴스데스크’ 노조 고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2 19:57
2015년 5월 22일 19시 57분
입력
2012-03-16 11:58
2012년 3월 16일 11시 5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MBC가 김재철 사장 명의로 노조 간부 등 4명을 명예훼손 등으로 서울 남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MBC는 노조 집행부 16명을 상대로 지난달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한 데 이어 6일에도 3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사측은 "노조가 파업 기간에 제작한 총파업 특보와 '제대로 뉴스데스크'가 김 사장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김 사장의 사회적 명성과 인격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제대로 뉴스데스크' 1회 '김재철을 찾아라', 3·4회 '숙박왕 김재철 스페셜 1,2탄'을 통해 김 사장의 법인 카드 남용과 마사지숍 방문 의혹을 제기했으나 MBC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하고 있다.
MBC는 김 사장이 지난해 4,5월 일본의 여성전용 마사지숍에서 법인카드를 사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허위사실'이라며 "선물용 화장품을 구매한 사실은 있으나 피부관리 비용으로 결제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올해 2월 김 사장이 업무시간 중 인천의 한 호텔에서 마사지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다른 곳에서 업무를 보고 있었을 뿐 아니라 그 호텔에 마사지숍이 있다는 사실도 인지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이날 MBC가 고소한 노조원은 정영하 노조위원장, 이용마 노조 홍보국장, 김정근 노조 문화교육국장 등 노조 간부를 포함해 4명이다.
MBC 노동조합은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문소현 노조 대변인은 "임원회의는 '협상하겠다. 대화할 자세가 돼 있다'고 이야기해놓고 한편으로 줄소송을 하는 것은 노조를 뿌리째 뽑아 없애버리겠다는 의도"라며 "회사 쪽에서는 소송밖에 할 게 없다는 무능함, 조급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디지털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옆 카페 사장” 금은방서 2400만원 금품 훔쳐 달아난 용의자 추적
올해의 사자성어로 뽑힌 ‘변동불거’…의미는?
[단독]쿠팡파이낸셜, 입점업체엔 18%대 고금리-모회사엔 7%대 [금융팀의 뱅크워치]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