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해품달 종영 소감 “울다 웃다 엉덩이에 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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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16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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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해를 품은 달’에서 민화공주로 나오는 남보라. 사진=스포츠동아 DB
MBC ‘해를 품은 달’에서 민화공주로 나오는 남보라. 사진=스포츠동아 DB
배우 남보라가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종영 소감을 밝혔다.

남보라는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정말 완벽한 끝이네요. 헤어지려니 너무 아쉽습니다. 오늘은 너무 슬프면서도 너무 달달했습니다. 울다 웃다 엉덩이에 뿔나겠어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그동안 ‘해품달’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부족한 민화공주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남보라는 ‘해품달’에서 민화공주 역을 맡아 한층 성숙된 연기력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15일 방송된‘해를 품은 달’최종회는 전국 시청률 42.2%(AGB닐슨리서치 집계)을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막을 내렸다.‘해를 품은 달’ 후속으로 21일 부터는 하지원, 이승기 주연의 ‘더킹 투하츠’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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