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최고의 1분 ‘양명의 반란’…해품달 마지막회 예고 눈길

  • Array
  • 입력 2012년 3월 15일 15시 39분


코멘트
해품달 최고의 1분으로 선정된 양명의 반란 장면. 사진=방송화면 캡쳐
해품달 최고의 1분으로 선정된 양명의 반란 장면. 사진=방송화면 캡쳐
양명의 반란이‘해품달 최고의 1분’에 선정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19회는 전국기준 38.7%(ABC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날 최고의 시청률은 반란군의 중심에 선 양명(정일우 분)과 훤(김수현 분)이 서로에게 칼을 겨누는 마지막 장면으로 순간 시청률 44.3%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명은 윤대형(김응수 분) 일당과 손을 잡고 반란을 도모했다. 양명은 훤을 향해 “태양이 하늘에 살거니 하늘이 태양을 버렸으니 천명이 옮겨가 혁명에 이르렀음을 알려주러 왔다”고 외쳐 긴장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한편 드라마 제작진은 15일 해품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를 품은 달’이라는 부제를 단 마지막회 예고편 영상을 올렸다.

이날 공개된 해품달 마직막회(20회) 예고편에는 양명(정일우 분)과 훤(김수현 분)의 대결, 보경(김민서 분)의 자살로 추정되는 장면, 연우(한가인 분)가 어머니를 찾아가 오열하는 장면, 남루한 복색의 민화공주(남보라 분)가 염(송재희 분) 앞에 나타나 아이를 안고 우는 모습 등을 담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