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새앨범 컨셉트는 ‘뱀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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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14일 16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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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활동을 재개하는 그룹 신화가 새 앨범 타이틀곡 콘셉트를 공개했다.

14일 소속사 신화컴퍼니는 10집 타이틀곡 ‘비너스’의 뮤직비디오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화는 뱀파이어로 변신해 비너스를 잡기 위해 경쟁을 벌인다.

신화컴퍼니에 따르면 ‘비너스’ 뮤직비디오는 멤버 각각의 매력을 뽐내기 위해 여섯 곳의 각기 다른 장소에서 3일간 촬영했고 2억원이 넘는 제작비를 투입했다.

‘잡히지 않는 비너스를 잡기 위한 여섯 명의 뱀파이어’라는 테마로,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았다.

‘비너스’는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일렉트로니카 장르이며 신화 멤버 이민우가 작사했다.

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신화는 24·2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14주년 기념 콘서트 ‘더 리턴’을 위해 연습에 한창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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